해제
마을의 부녀자들이 자동차와 기차를 타고 안동 일대를 여행하고 지은 현대의 기행가사.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되자 규방에서 해방되었다고하며, 죽은 부모님이 살아돌아온 것처럼 기쁘다는 표현 등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적극 피력하고 있다. 비록 어두자음군의 표기가 나타나고 있으나, 해방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에서 일제강점기 이후 지어진 사실을 유추할 수 있으며, 작품에 등장하는 이하역과 옹천 역 등의 역사가 1940년대 이후 개소되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현대에 지어진 내방가사로 추정된다.
키워드
내방가사기행가사관광현대가사
소장정보
이효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