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제
최흥우(崔興雨, 1748~1806)의 자는 시윤(時潤)이고, 본관은 경주이다. 최흥원의 족제(族弟)이자 문인이다. 할아버지는 최수천(崔壽天), 아버지는 최인석(崔寅錫)으로 최삼석(崔三錫)의 조카이다. 이 편지에서는 최흥우의 물음에 대해 답을 하였다. 상례에 관한 질문이었는데, 최흥원은 상주가 된 지가 입관한 후 5일이 지났으니 빈소를 차리지 않았다고 논할 수 없다고 하였다. 예라는 것은 넉넉함을 따르는 것이 좋으니, 복을 낮추면 마음이 편하지 않을 것이니, 예는 후한 것을 따르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예에 의해 시행하면 불안함이 없을 것이라고 하였다. 1778년에는 최흥우의 아버지 최인석이 2월 2일에, 어머니 여강이씨는 2월 9일에 사망하여서 아버지와 어머니의 상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최흥원에게 질문한 것이다.
출처
경주최씨칠계파종중, 『백불암선생문집』, 대보사, 1999
키워드
최흥우최인석여강이씨빈소예
소장정보
국립중앙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