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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최삼석(崔三錫, 1715~1788)은 최흥원의 족숙(族叔)이다. 아버지는 최수천(崔壽天)이고, 최흥원의 6대조 최계(崔誡, 1567~1622)의 첫째 아들 최동률(崔東嵂, 1585~1622)의 후손으로, 지묘파[다천공파]이다. 최흥원은 최계의 둘째 아들 최동집(崔東㠍, 1586~1661)의 후손으로, 칠계파[대암공파]이다. 이 편지에는 의계(義稧)와 관련하여 최삼석이 편지를 보냈는데, 최흥원은 의계는 문중의 아름다운 일이라고 하였다. 문중에서는 의계 전에 학재(學齋)를 먼저 세웠는데, 이는 사사로운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니라 학문을 강론하고 의리를 일으키기 위해 만든 것이 아리고 하였다. 학재는 1771년(영조 47) 최흥원이 67세 때 세운 것으로, 6대조 참판공 최계가 서당을 세워서 자손들이 학업을 위하는 장소로 삼았는데, 무너진 지가 오래되어서 최흥원이 여러 종친들과 함께 의논하여 다시 세웠고, 학규 8조목을 정하였다.
출처
경주최씨칠계파종중, 『백불암선생문집』, 대보사, 1999
키워드
최삼석최계참판공학재의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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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