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제
최흥지(崔興之, 1732~1786)의 자는 중빈(仲賓), 호는 서고(西皐), 본관은 경주이고, 최흥원의 족제(族弟)이자 문인이다. 아버지는 최봉석(崔鳳錫)이고, 최흥원의 문인 최흥경(崔興庚, 1730~1795)의 동생이며, 지묘파[다천공파]이다. 이 편지에는 논의를 함에 문자의 뜻을 연구해서 찾는 것은 매우 은밀한데 초학자에게는 쉽지 않다고 하였다. 문장에 꾸밈을 더하면 감정이 더해져서 이미 나쁘게 된다고 하였다. 문자를 보고 의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데, 이를 넘어선다면 학자로서 발현된 견해에 힘쓸 수 있다고 하였다.
출처
경주최씨칠계파종중, 『백불암선생문집』, 대보사, 1999
키워드
최흥지문자문장학자견해
소장정보
국립중앙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