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제
채헌기가 고산서당의 여덟 가지 경치를 읊은 시로, 공산적람(公山積嵐), 금호귀범(琴湖歸帆), 대담관어(臺潭觀魚), 석문송객(石門送客), 반계수류(磻溪垂柳), 남천제월(南川霽月), 우산낙조(牛山落照), 조포목적(棗浦牧笛)를 이른다. 시의 형식은 칠언절구이며 1제 8수로 이루어져 있다. 채헌기는 자가 장숙(章叔), 호가 남주(南洲), 본관이 인천이다. 경산향교 전교를 역임했다. 고산서당은 고산서재에서 유래했다. 고산서재는 경산 지역 선비들이 모여서 강학했던 장소로, 1570년(선조 3) 무렵에 성산(城山) 기슭에 지어졌다. 1690년(숙종 16)에 고산서원으로 승격되었다가,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 훼철령으로 철폐되었고, 1879년(고종 16)에 고산서당으로 다시 건립되었다. 고산서당의 뒤에 산이 있고, 앞에 남천이 흐르는데, 남천은 금호강으로 합류한다.
출처
nl.go.kr
키워드
공산(公山)(팔공산)남천(南川)금호강(琴湖江)우산(牛山)조포(棗浦)
소장정보
국립중앙도서관,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용인대학교 중앙도서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