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제
최흥립이 김숭묵(1734~1786)의 농연정 시에 차운하여, 농연정의 경치를 읊은 시이다. 시의 형식은 칠언절구이며 1제 2수로 이루어져 있다. 최흥립은 자가 산보(山甫), 호가 천옹(喘翁), 본관이 경주이다. 초명이 흥교(興敎)이다. 백불암 최흥원(1705~1786)의 문하에서 공부했다. 당내 사람들과 백일계(百一契)를 조직하여, 백세(百世) 흘러가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변치 말자는 뜻을 표방하여 화목을 도모했다. 김숭묵은 자가 사준(士濬·士峻)·숙회(叔晦), 호가 만암(晩巖), 본관이 의성이다. 초명이 숭련(崇鍊)이다. 농연정은 농연서당의 전신으로, 대암 최동집(1586~1661)이 1644년(인조 22)에 팔공산 부인동(夫仁洞)(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에 있는 농연 위에 지은 정자이다. 세월이 흐른 후에 최흥원이 최동집을 기리며 농연정을 복원했다.
출처
nl.go.kr
키워드
농연정(聾淵亭)(농연서당(聾淵書堂))
소장정보
국립중앙도서관, 경북대학교 중앙도서관, 대구가톨릭대학교 중앙도서관, 부산대학교 중앙도서관, 영남대학교 도서관, 연세대학교 학술문화처 도서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