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제
최흥건이 최붕석의 시에 차운하여 북계의 경치를 읊은 시이다. 1제 2수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의 형식은 오언율시 1수와 칠언절구 1수이다. 최흥건은 자가 입부(立夫), 호가 육육와(陸陸窩)·육와(陸窩), 본관이 경주이다. 백불암 최흥원(1705~1786)과 시재 최흥점(1709~1771)의 동생이자, 최붕석의 족질이다. 북계정사는 1750년(영조 25)에 팔공산 아래에 농연 위에 지어졌다. 북계에서 돌아온 지 수일 후, 최붕석이 최흥원과 최흥점에게 사언시 한 편과 절구 한 편을 보내어 북계에서 다시 노닐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최흥건은 최붕석이 보내 온 시에 차운하여, <우용전운(又用前韻)>과 함께 이 시를 지었다.
출처
육와유집(陸窩遺集)
키워드
북계(北溪)농연(聾淵)공산(公山)(팔공산)최붕석(崔鵬錫)
소장정보
경북대학교 중앙도서관
기타
바로 이어서 <우용전운(又用前韻)>이 실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