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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앙기로 모 심년 사람은 파종기로 작업을 하는데 신서렵게[시원스럽게] 하면서 아주 술라켓더라. 왜냐하며 형이 금년에는 이앙기로 모내기을 하는데 집사람과 둘리 가서 일하는데 을마든지 파종을 할 수 있쓸 껏 같더며 결국은 업는 사람도 이앙기로 모내기을 하여야 대켓따는 너킴이 들더라.
해제
권순덕의 형이 올해 이앙기로 모내기를 할 때에 집사람과 둘이서도 충분히 작업을 해낼 수 있다고 하자, 앞으로는 권순덕 자신도 이앙기를 도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을 기록하고 있다. 신서렵게는 시원스럽게를 뜻한다.
출처
아포일기
키워드
이앙파종모내기
소장정보
권순덕 자택 소장(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대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