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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 도시도 골목골목이 정리가 대고 있는 것을 보며 삶기가 좋다고는 보지만 길그리에서 장시을 하는 사람은 그저 목줄을 껏는 샘이 댄다고 해도 가연이 아니다. 자리을 안전이 잡바서 하는 사람들은 장사을 못 하구로 해도 돈이 있키 때문에 살 수가 있찌만 업씁서 길그리에 노전을 보는 사람들은 일체 업꾸로 하는데 이 사람들이 문제가 재일 크다고 자신은 생각을 하고 있다. 수입 … 650원 지출에 … 철물 5,500원 쟁기 부속 7,040원 물건값 1,700원 국수값 530원 모자 320원 총 15,090원
해제
도시가 골목까지 정비되어 살기 좋아진 듯 보이지만, 길거리에서 장사하는 노점상에게는 오히려 ‘목줄을 껏는(살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고 기록한다. 자리를 확보해 상점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장사를 못 해도 어느 정도 자본이 있어 버틸 수 있지만, 가진 것 없이 길거리에서 노점을 하던 사람들은 생계가 완전히 끊길 것이라 정책의 이면을 비판하고 있다. 가연은 과연, 잡바서는 잡아서, 길그리는 길거리, 노전은 노점을 뜻한다.
출처
아포일기
키워드
도시노점골목
소장정보
권순덕 자택 소장(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대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