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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에 인분 주고서 오미 시오좀도 보리밭에 버릴라고 생각하다 눈도 오고 길도 학실히 나지 않나서 시오좀은 골목에 버리고 마라따. 오늘은 입춘인대 눈 오며 눈바람에 사람이 힘을 써지 못할 정도로 추어 몌 입춘하면 봄이라고 하는대 너추위가 대어서 보리밭 에 보리도 조금 지장 정도 추어니 봄이라고 할 수 있깨나. "봄" 이재 봄 오며 말물이 약동하는 계절이며 아지랑이 따라 아낙내 바구니 들고 해매는 계절이 완나바.
해제
눈 때문에 계속해서 하려던 일에 차질이 생기는 모습이다.
출처
아포일기
키워드
보리밭입춘
소장정보
권순덕 자택 소장(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대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