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눈이 많이 와서 150미리나 내리서 동생과 두리서 아침도 먹지 않코서 토기 잡부로 산 우로서 가서 토기 발자국만 보고서 솔 쌔에 다니면서 옻만 바리고 잡지 못 한 체 집부로 올려고 하다 이왕 옻까지 바 리고 마음까지 먹어쓰니 어예도 부모님의 약을 할려고 하니 환 마리 잡아서 가지고 가자 하면서 동생을 대리고 산으로 가서 해매여 보니 마침 토기 환 마리가 굴 안에서 뛰여 나와서 따라서 가니 바위굴에 들려가서 작때기 우로 쑤시서 잡았서 와다.
※ 인관이란 참을성이 있쓰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보았씀.
해제
토끼를 잡으려고 매번 애를 쓰는 모습이다.
출처
아포일기
키워드
눈토끼
소장정보
권순덕 자택 소장(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대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