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비오는 바람에 휴업하고 친구와 놀라고 도라다니도 심심하고 해서 눈님 병환에 문안갈라고 사과 좀 사갈려고 과손에 가니 과손주인 없쓰서 사지 못하고 과자을 사핏다. 눈님의 병환에는 예관상으로는 밸 것 아닌것 괄치 보이는대 낯지 않는 것을 볼 때 사람은 고생을 할라고 그련지 분관을 할 수 없더라 ※ 사람이란 마을을 고로고로 써야만 인사를 더렬 수 있다고 생각함.
해제
날씨 때문에 일을 쉬고 있다. 누님의 병문안을 갈 떄 마다 무엇을 산다. 빈 손으로는 가지 않는 모습이다.
출처
아포일기
키워드
비휴업과수원병문안
소장정보
권순덕 자택 소장(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대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