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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에 인분을 주고 병아리 울따리 하였다. 그리고 아버지의 감기에 참새가 좋타기에 동생과 둘리서 과손집에서 3마리 잡고 2마리 노치고 말아다. 친구 계론식 하는대 기념품 살려고 100원식 그던다기에 보모님에계 이야기해서 주어쓰며 탱기풀리 하는대 술과 안주는 술국을 끄리서 잘 먹어다. 오늘의 지출에 100원
해제
과손집은 과수원집을 탱기풀리는 맹기풀이를 가리킨다. 토끼를 잡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친구 결혼식을 위해 각자 100원씩 거두어들였다.
출처
아포일기
키워드
과수원병아리울타리토끼
소장정보
권순덕 자택 소장(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대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