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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씨 간계로 휴업함 정국에서 살고 있나 지악에서 잠더려나 나을 두고 홀로 갈 길 그 사정 무었신가 백년을 살지 못할 운명인줄 아라따면 애당초 매천정이 원수였더라. ※인간이란 아무 일 업시 휴식을 치하면 육체적으론 피로하지 않지만 정신적으론 육체의 노동 멧 곱절 교통이란 것을 너켜 봄.
해제
정국은 천국, 지악은 지옥, 너켜는 느껴를 가리킨다. 바로 전 날과 마찬가지로 날씨로 인해 일을 쉬었으나 그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특기해둔 것에서 권순덕의 인간관이 엿보인다.
출처
아포일기
키워드
날씨휴업
소장정보
권순덕 자택 소장(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대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