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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어서 오전에는 휴엽함. 울타리 할려고 오래목 였가지 갈리서 한 짐 함. 사람이란 조금한 일이라도 취미를 부쳐서 하여야만 성공할 수 있따고 생각함. ※밥은 육체의 양식이다.
해제
오래목은 오리목을 가리킨다. 날씨가 추워 일을 쉬었으나 그새 울타리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하면서 하는 생각을 통해 당시 도시 근교 농촌의 20대 청년이었던 권순덕의 인간관을 엿볼 수 있다.
출처
아포일기
키워드
오래목휴업울타리
소장정보
권순덕 자택 소장(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대신리)